정부가 종합부동산세 대상 확대와 세율 인상, 대출 규제를 골자로 하는 9·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자 주식시장에서 은행 업종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으나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2.11%) 하나금융지주(
이날 현대건설(+0.15%) GS건설(+0.19%) 대우건설(+1.61%) 대림산업(+0.96%) 태영건설(+0.74%) HDC현대산업개발(+3.49%) 등 건설주는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