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동유럽 진출 중소기업의 현지금융지원 등 금융서비스 거점 확보를 위해 폴란드 PKO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은행과 폴란드 은행간 첫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진출기업 현지금융 지원 ▲외환(수출입·송금·신용장 통지 등), 국제금융, IB 업무 협력 ▲상호 진출 사무소·지점에 대한 업무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PKO은행은 정부가 최대주주인 국영은행으로 폴란드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해외 진출 중소기업 금융지원이라는 기업은행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기업은행은 향후 폴란드 대표사무소 개설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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