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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흥국생명] |
소아암 치료 중인 3~10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30cm 크기의 노란색 오리 모양 인형 니버는 국내 최초 소아암 환아를 위해 자체 제작한 센서를 장착해 아이들이 인형을 안으면 콩닥콩닥 뛰는 심장박동을 느낄 수 있다. 포옹이 즉각적으로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에서 착안한 기능이다.
또한 전문 성우의 목소리를 통해 환아의 이름이 담긴 100여개의 다양한 멘트를 상황에 따라 들려주며 함께 제공하는 별 목걸이를 가슴에 가져가면 니버가 노래를 부르거나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를 들려준
니버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천연 유기농 원단으로 제작됐다. 인형을 가지고 놀 아이들이 소아암 투병을 겪고 있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위생과 안전에 중점을 뒀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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