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동래 더샵'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1순위(당해)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429세대 모집에 2363명이 몰리며 평균 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9.99대 1)은 전용 84㎡B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74㎡ 6.93대 1 ▲84㎡A 6.38대 1 ▲84㎡C 4.18대 1 ▲84㎡D 2.03대 1의 순으로 전 주택형이 모집 세대수를 넉넉히 채웠다.
함께 공급한 오피스텔(전용 64㎡ 92실)은 지난 11~ 12일 이틀간 진행된 현장 청약접수에서 전실 마감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에 중소형 타입 구성, 49층 초고층 등 여러가지 특장점이 1순위 청약마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침체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만큼 향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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