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제3회 서울시 건설상' 수상자로 대상 1명과 최우수상 5명, 우수상 9명 등 총 15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토목분야 8명, 건축분야 4명, 설비분야에서 3명을 선정했다.
건설상은 서울시 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에 기여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심사는 충북대학교 김병하 교수(위원장),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언론계, 학회, 협회, 연구원 등 다양한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2018년 서울특별시 건설상 공적심사위원회'가 맡아서 진행했다.
올해 대상은 황제돈 에스코컨설턴트 사장으로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장기간 활동하면서 각종 공사의 설계품질 향상과 서울시 도시철도 건설공사 난공사 구간의 설계 기술지원 및 현장자문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철도 개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대한전문건설협
시상식은 오는 10일(월) 오전 10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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