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아파트 용인 ‘남판교 동양라파크’ 공급

↑ 남판교 동양라파크 조감도 [사진제공: 조합]

보유율과 공급률의 불균형한 상황에서 특화설계가 적용된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서 ‘남판교 동양라파크'가 공급 중이다.
5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국 주택보급률은 102.6%다. 수도권 주택보급률은 서울이 96.3%, 경기도가 99.1%로 높다. 하지만 같은 기간 자가보유율은 59.9%로 낮다. 10가구 중 4가구가 무주택인 셈이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등 중소 주택형 총 1382세대 규모로, 넉넉한 동간거리 및 높은 녹지율을 갖춘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또 햇빛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수변쉼터 등 휴게공간과 어린이집 및 작은도서관, 경로당,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사업장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강남병원, 아트센터 등 생활편의시설과 신양초, 신갈초, 기흥중, 기흥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 연결되는 신갈IC와 신갈JC가 인접하고 광역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여건이 좋다.
향후 GTX용인역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대현초등학교 옆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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