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제2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개 및 지방 20개, 총 2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달 선정된 제23차 미분양관리지역(22개)과 비교하면 대구 달성군, 충남 당진시 2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추가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화성(동탄2제외)·평택·김포·안성 등 4곳, 지방은 ▲대구 달성 ▲강원 원주·동해 ▲충북 청주 ▲충남 당진·보령·서산·천안 ▲전북 전주 ▲경북 안동·구미·김천·경주·포항 ▲경남 양산·통영·거제·사천·김해·창원 등 20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9663세대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3132세대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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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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