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업 뉴프라이드는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156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6만달러로 39.1%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434만달러로 적자를 지속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도 2분기는 적자를 이어갔으나 반기 기준으로는 32만달러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전환했다.
뉴프라이드 측은 미국 현지에서 진행 중인 합법 마리화나 재배 및 유통사업 부문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일부 매출이 온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전방산업 침체 속에서 기존 타이어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도 높은 구조조정을 지속한 결과가 반기 별도 흑자전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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