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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9시9분 현재 비에이지는 전거래일대비 2.27%(550원) 오른 2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비에이치는 애플의 신모델 출시 예정에 따라 무난한 판매고를 올릴 전망이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은 9월에 아이폰 신모델 3종(OLED 6.5인치, 5.8인치, LCD 6.1인치)을 공개할 예정으로 신모델 중 OLED 모델(2종 합산) 비중을 55% 이상으로 추정한다"면서 "출시 후 판매 상황을 고려해 비에이치는 연말·연초에 모델별 세트 및 부품 생산 비중을 조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에이치의 신모델 관련 RF-PCB 생산량 조절은 올해 계획 물량보다는 내년 생산 물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며 "LCD 모델의 발매 시점이 OLED 대비 한 달 늦을 가능성도 있고 지난해 출시 OLED폰인 아이폰X 판매량이 기존 예
하반기부터 아이폰향 RF-PCB 생산이 빠르게 늘어나 이익도 늘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OLED 채용 비중이 확대, 폴더블폰 및 5G폰(FPCB 안테나 채택 가능) 출시 등 다양한 모멘텀이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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