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제2금융권에서 처음 선보인 '웰컴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14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6월부터 총 195개 지원 팀을 심사한 결과를 이날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열린 '2018 웰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 홈서비스·부동산, 반려동물, 패션·뷰티, 레저 등 5개 분야에 국한해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발탁했다. 이들
또 최종 선발된 11곳은 웰컴저축은행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 로아인벤션랩이 공동으로 조성한 엔젤펀드를 통해 각각 5000만원의 초기 지분(시드) 투자를 받는다.
[정주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