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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전날 박 시장의 보류 선언에 대한 장관의 견해'를 묻는 질문에 "최근 일부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데는 서울시 개발계획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김 장관은 비(非)강남권 경전철 4개 노선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힌 '박원순 강북플랜'에 대해서 "서울시가 아니라 국토부가 승인해야 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얼마 전 박 시장이 서울 경전철 문제도 재정 사업으로 전환한다고 한 것에 대해 "재정사업으로 전환한다 할지라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가 나야 사업을 할 수 있다"며 "고시 확정은 서울시가 아니라 국토부가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토부가 고시 확정을 한 뒤에
[디지털뉴스국 문성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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