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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키움증권 |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 3D 센싱 모듈 출하량은 3배로 증가하고 지난해와 달리 수율에 관한 이슈가 없어 하반기 실적이 향상될 것"이라며 "고객사 수요는 2022년 5억4000만원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 트리플 카메라 채용 시작되면 판가 상승 효과가 특히 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 LG이노텍 반도체 기판과 발광다이오드(LED) 체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광학솔루션 이외에 연성 전자회로기판(PCB)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델 수 확대와 더불어 계열사 통한 디스플레이용 리지드플렉서블(RF)-PCB 공급이 기대된다"며 "반도체 기판은 RF 시스템인패키지(SiP) 위주 제품 고도화 및 고객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수익원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ED는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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