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 시행 결과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우진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진 관계자는 "전통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올해 초까지 진행된 구조조정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전산 시스템을 개편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것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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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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