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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전주시 최초로 들어서는 테라스하우스형 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84~260㎡ 총 177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만성지구의 핵심입지와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을 고루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먼저 전주 만성지구 T블록은 내년 이전을 앞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혁신도시와 만성지구의 더블 생활 인프라와 직주근접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내년에 개교하는 양현초등학교 및 2020년에는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을 지나는 만성서로를 비롯해 만성중앙로, 가인로 등을 통해 전주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서전주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인 전주 만성지구는 에코시티와 전주·완주 혁신도시를 잇는 전주 서부권의 신 주거벨트로 떠오르고 있다.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인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입주 및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관 등이 예고돼있다.
특히 지난 4월 이곳에 문을 연 전북 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콘텐츠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건축됐다. 연면적 6332㎡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지역특화콘텐츠와 4차 산업 혁명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 지역 강소 콘텐츠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특화산업 기반 강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담당한다.
이 단지는 테라스하우스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단지 바로 앞 기지제호수공원을 비롯한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데다, 수변공원측 조망을 고려한 배치와 평면구성
또 문화도시 전주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통문양과 한옥의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에 적용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주거단지로 형성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9-1번지에서 17일 문을 연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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