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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금융진흥원이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 설치한 `서민금융 쉼터`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서민금융진흥원] |
쉼터에는 방문자가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정수기와 도심 열기를 식혀줄 쿨링포그 등을 설치했다. 쿨링포그란 노즐을 통해 물을 인공 안개비로 분사하는 기구로, 물이 기화하면서 주변 온도를 3~5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문과 수기집, 책 '권 대리가 들려주는 서민금융 이야기' 등을 비치해 방문자가 자
쉼터는 9월 초까지 운영되며, 나들이객을 위해 주말에도 문을 연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올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려 야외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서민금융 쉼터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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