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6~8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889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95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7.5% 낙찰가율은 79.2%, 평균 응찰자수는 3.7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소재 대지 207㎡ 건물 42㎡ 단층 주유소 건물로 첫 입찰에서 5명이 입찰해 감정가 5억7378만원의 129%인 7억4162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소재 58㎡ 지하 1층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2명이 입찰경쟁을 벌여 감정가의 127%인 1억4900만원에 낙찰됐다.
◆용인시 영덕동 85㎡ 1층 근린상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86-2 세림프라자 1층 110호 85㎡ 근린상가가 오는 8월 23일 수원지법 경매 3계에서 나온다. 흥덕초등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대형 할인마트,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이 밀집한 흥덕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지대로서 제반 주위 환경은 무난하다. 최초 감정가 5억57
00만원에서 2회 유찰돼 2억7293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 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2건, 압류 1건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조사된 임차내역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5억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7-26590.[ⓒ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