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더블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 디원시티 조감도 [사진제공: 디허브]

한강신도시에서 역세권 입지를 갖춘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D-ONE CITY)'가 오는 25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로 구성된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복합환승터미널이 들어설 구래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하 수 있는 데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를 통해 수도권 전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업무공간인 ‘디원시티 타워’는 층고 12m의 로비와 소·중·대 회의실, 접견실, 옥상정원 등이 조성되며, 주차장은 법정대비 175.52% 높은 총 461대로 PIS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은 4면 개방형 테라스로 설계했으며, 기숙사인 ‘디원시티 스튜디오’는 전 호실 복층형에 발코니를 제공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IoT(사물인터넷)도 도입해 안전성 및 보안성도 높였다.
지식산업센터에 적요되는 다양한 세제 혜택도 눈길을 끈다. 오는 2019년 말까지 정부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금 감면을 제공하며, 법인세 감면 혜택, 정책자금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디원시티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GMG타워 3층에 마련돼 있다.
디원시티 분양 관계자는 “디원시티는 업무, 쇼핑, 주거, 문화를 하나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설계 및 세제혜택 등으로 분양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