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장기화하면서 코스피가 2300선 아래로 떨어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장주들이 힘을 못 쓰고 있다. 하반기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증권사들이 잇달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종목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7월부터 지난 3일까지 증권사 3곳 이상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종목은 총 21개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기와 대림산업, 한솔제지, 오리온, 신세계인터내셔날,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