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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씽크풀에 따르면 레이더스탁은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3종의 무료 체험 서비스 이벤트에 돌입했다.
첫 번째로 기존에 레이더스탁을 이용 중인 투자자는 '3개월 더드림 이벤트'를 통해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레이더스탁이 제공하는 '로보추천' 서비스와 '로보포트' 중 1개 이상 서비스에 가입한 투자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로보포트' 중 '성장가치형 2000'을 3개월간 무료로 쓸 수 있는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아무 때나 레이더스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쿠폰을 받은 후 '사용'을 터치하면 그때부터 3개월간 서비스가 제공되는 구조다.
'성장가치형 2000'은 2000만원 예산에 맞춰 약 3개월에 한 번씩 전체 종목을 교체하는 알고리즘이 탑재돼 있다. 가치투자를 기반으로 성장성이 돋보이는 종목 위주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주식 포트폴리오를 짜는 구조다.
박광수 씽크풀 로보W사업본부 팀장은 "최근 3개월간 벤치마크 지수인 코스피를 7%포인트 정도 앞서는 성과를 냈다"며 "조정장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가 짜여 있어 최근 장세에 딱 맞는 알고리즘"이라고 설명했다.
신규로 레이더스탁에 유료 가입한 투자자 역시 이벤트 기간 내에는 '성장가치형 2000' 쿠폰을 내려받아 쓸 수 있다. 지금 가입하면 3개월간 '1+1'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단, 기존에 쓰고 있던 정기 결제 상품을 해지하면 3개월 무료 이용 기간도 함께 종료된다.
두 번째로 레이더스탁 '로보추천' 중 '수익추구형'을 무료 체험했던 투자자는 다음달 31일까지 '리스크관리형'을 2주간 무료로 쓸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역시 이벤트 기간 내에 쿠폰을 내려받은 후 '사용'을 터치하면 그때부터 2주간 '리스크관리형'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무료료 이용하는 구조다. 세 번째로 기존에 '리스크관리형'을 쓴 적이 있는 투자자는 '수익추구형'을 2주간 쓸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역시 이벤트 기간에 아무 때나 레이더스탁에 접속해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레이더스탁은 매일경제가 씽크풀과 손잡고 내놓은 AI 로봇 애널리스트다. 크게 '로보추천'과 '로보포트' 서비스 둘로 나뉘는데 '로보추천'은 개별 종목을, '로보포트' 서비스는 15개 안팎 종목으로 이뤄진 포트폴리오 전체를 추천하는 구조다.
'로보추천' 서비스는 투자 성향에 따라 △수익추구형 △단기매매형 △리스크관리형으로 나뉜다. '로보포트' 서비스는 △성장형 △성장가치형 △가치형 등 세 가지로 나뉘는데, 유형별로 △1000만원 △2000만원 △3000만원 포트폴리오로 구분돼 있다. 총 9가지의 세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이다.
레이더스탁은 최근 증시 조정기에도 알짜 수익률을 낸 종목을 속속 발굴했다. 단기매매형 알고리즘은 지난 10일 S-OIL 주식을 주당 10만6500원에 매수 추천해 16일 주당 11만5500원에 매도 사인을 냈다. 6일 만에 8.5% 수익률을 기록했다.
리스크관리형 알고리즘은 지난 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주당 3만6650원에 매수추천해 지난 18일 주당 3만9000원에 팔라는 사인을 내보냈다.
레이더스탁 추천에 따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산 투자자는 12일 만에 6.4% 수익률을 낼 수 있었다. 물론 투자에 따른 책임은 모두 투자자에게 돌아가지만 레이더스탁이 혼돈에 빠진
김동진 씽크풀 대표는 "레이더스탁 알고리즘은 10년 넘게 증시에서 실력이 검증됐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내는 종목을 속속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더스탁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사항은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레이더스탁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홍장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