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신한금융투자 |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겠다"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123억원, 영업이익은 9.5% 감소한 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2분기가 워낙 좋았으며 판관비율이 50.0%로 1.6%포인트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력 확충과 연구개발 강화에 따른 인건비 및 경상개발비 증가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하반기는 지난해 낮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를 기대했다. 또 올 7월부터 65세 이상
배 연구원은 "4개 분기 연속 감소하던 영업이익이 하반기부터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밸류에이션도 2015년 이후 가장 낮아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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