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라정찬 대표의 구속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4450원(29.28%) 내린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라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라 대표는 지난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후 머무른 남부구치소에 그대로 수감됐다.
앞서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부장검사 문성인)은 지난 13일 허위, 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라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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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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