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주가가 중국 정부로부터 광저우시와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합작법인 설립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2분 현재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전일 대비 450원(2.29%) 오른 2만500원에 거
LG디스플레이는 전일(10일) 중국 국가시장관리감독총국에게서 '경영자집중신고(한국의 기업결합신고에 해당)' 비준서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LG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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