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벤처기업들이 투자자에게 사업모델을 설명할 기회를 가졌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8일 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투자조합의 출자자인 성장금융과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향후 AR·VR 업체 투자를 고려하는 예비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벤처기업 중 레티널과 애니펜, 비주얼캠프, 큐픽스, 버넥트 5개 업체가 운용사인 코리아에셋투자증
이호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벤처투자본부장은 "2020년부터 AR·VR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이 투자에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정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