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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는 뱅크샐러드를 통해 자산 관리는 물론, 친근한 조언까지 아끼지 않는 '금융비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용자들은 뱅크샐러드에 공인인증서를 한 번만 연동해 두면, 금융사에 연동된 자산현황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재 뱅크샐러드에 연동된 금융사는 카드사 13개, 은행 20개, 금융기관 1개(홈택스), 증권사 11개, 보험사 8곳으로 대부분의 금융기업 및 기관이 입점해 있어, 흩어진 내 자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이용자의 금융자산 현황 및 소비씀씀이를 바탕으로, 한 명 한 명에 꼭 맞는 재테크 상품추천 및 조언도 제공한다. 개인별 소비습관에 맞춰 주, 월별로 소비 리포트를 전달해 주며, 택시비, 음주 등 과도한 지출이 발생했을 때는 뜨끔한 경고를, 절약에 성공했을 때는 격려를 보내줘 현명한 소비 습관까지 잡을 수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015년 영수증을 찍어서 올리면 타이피스트가 영수증 내역을 기록하는 영수증 애플리케이션 '똑똑한 영수증 비서-자비스'를 선보였다. 자비스앤빌런스는 2017년 4월에는 세무 지원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일이 영수증을 추려 세무사에게 자료로 전달할 필요가 없다.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 필요한 정보는 파트너 세무사에게 전달되며 세무사 또한 전달받은 자료를 하나씩 입력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책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플라이북은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 독서 습관 기르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주요 서비스인 '플라이북 플러스'는 매달 30일 추천도서를 받아보는 데이터 기반 정기배송 서비스로써 이용자가 등록한 기분상태, 독서취향, 독서기록 등을 분석해 맞춤형 도서를 추천한다.
책 배송 시에 캘리그라피 손편지, 책과 어울리는 음악 및 영화 추천, 간식 등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객은 지역별, 취향별 독서모임에 참여하거나 지역 서점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오프라인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헬스케어 O2O 기업 비브로스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똑닥'은 내 주변 병원 예약, 접수부터 실시간 대기 순서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원스톱 모바일 의료 서비스다. 똑닥에서는 내 주변 병원에 대한 예약과 접수, 진료 후 가까운 약국에 대한 정보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처방전 조회 서비스'는 처방전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만 하면 처방받은 약에 대한 효능 및 주의사항을 간편하게 조회 및 관리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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