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한다.
대유플러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에너지기술개발사업)에 '비납계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및 친환경 인쇄공정을 통한 모듈 개발' 과제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산업기술혁신사업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11조에 따른 산업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하여 정부 및 기술혁신주체(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등)가 참여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고려대 산학협력단, 화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중앙대학교산학협력단, 한밭대학교산학협력단이 대유플러스와 함께 '페로브스카이트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산화에 대한 취약성과 재현성의 문제로 양산화에 실패한 사례가 많다. 대유플러스는 산화에 안정적인 소재 개발을 통해 2022년 까지 양산화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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