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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교보생명] |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최근 열린 노블리에 소사이어티 원우회 모임에서 교보생명 VIP고객 1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였다. 모임에 참석한 회원 중 한 명이 단순한 행사보다 의미 있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고, 회원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십시일반 뜻을 모아 모금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고 교보생명은 전했다.
이용주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 총원우회장은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소중함을 배웠고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기부를 주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선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로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로구의 저소득층 20가구를 위해 쓰일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VIP고객들이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8기에 이르기까지 법인·기업체 CEO, 전문직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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