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유진투자증권 |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핵심 투자포인트는 온라인부문 비중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라면서 "해당 포인트가 훼손된 부분은 없으나, 아직까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할인점 기존점 부진이 상반기 주가 조정의 배경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이슈로 충분한 주가조정이 있었고, 하반기 모멘텀을 고려하면 반등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주 연구원은 "우선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를 상쇄할 우호적 캘린더효과가 시작되기 때문"이라면서 "6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휴일수가 이틀 더 많은 만큼 할인점 기존점 신장이 가능할
아울러 연말에는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신세계와 온라인사업 별도법인 설립 추진·투자유치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하반기에는 기대해볼 부분이 많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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