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7월 3~5일 정당계약 진행

↑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세교1택지개발지구(이하 세교1지구)가 오산 부동산시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오산 내삼미동 1㎡ 평균 매매가는 297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275만원) 대비 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오산시는 1.8% (17년 4분기 219만원→18년 1분기 223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분양시장도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난 1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오산에서 11년 만에 1순위 최고청약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 결과 최고가점자의 점수는 수도권 로또 아파타에서나 볼법한 70점에 달했다.
세교1지구 B-8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이용해 평택, 수원 등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필봉산, 물향기수목원이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또한 학교, 대형마트, 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을 꼽힌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모델하우스(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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