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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금액은 1억5000만유로로,
콘투어 글로벌은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아씨오나'(Acciona)가 스페인 남서부에 개발해 운영해온 250MW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 5개를 인수하며 총 거래대금으로 8억6000만유로를 지급했다.
이번 거래에서 골드만삭스가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인수금융을 제공했고, 한화투자증권 인프라금융팀도 여기에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1억5000만 유로를 한화자산운용 대출채권 펀드를 통해 총액인수했고, 이를 국내 기관투자자 등에게 재매각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콘투어 글로벌이 인수한 태양열 발전소가 스페인 정부로부터 20년간 일정 수익률을 보상받는 규제 자산으로, 인수금융을 제공한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인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정욱 한화투자증권 IB본부장은 "국제회계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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