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거래일일 연속 주가가 내림세였던 삼성전자가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550원(1.18%) 오른 4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2분기 실적에 대해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주가가 지지부진했어 삼성전자가 닷새만에 상승하고 있다. 갤럭시S9의 판매 부진으로 다소 아쉬운 2분기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 2분기 실적 부진 우려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며 "주가 하락 구간에 메모리 반도체 수급은 여전히 오름세였고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도 영업이익은 34조4000억원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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