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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창근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와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문화·경제 분야의 협력을 위한 MOU를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쏘시오홀딩스] |
체결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이창근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 응오 화이 쭝 베트남 관광청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교류·협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맺어진 이번 MOU에 따라 양측은 한국 내 베트남 문화 홍보, 동아쏘시오그룹의 베트남 현지 투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장조사기관 BMI에 따르면 약 9300만명의 인구를 가진 베트남의 제약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기준 약 47억달러다. 오는 2020년에는 7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동아쏘시오홀딩스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양국의 문화·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는 상호신뢰와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일반의약품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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