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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 마련된 `삼송 더샵`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사흘간 1만7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충우 기자] |
특히 지난 15일 개관한 삼송 더샵 견본주택은 오피스텔임에도 주말 사흘 동안 1만7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깊은 관심을 끄는 등 서울과 수도권 분양 현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18일 고양 삼송지구에 건설하는 '삼송 더샵' 오피스텔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다. 지상 28층 3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A형 150실, 59㎡ B형 75실, 75㎡ 75실, 84㎡ 테라스 18실 등 총 318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3호선 삼송역과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광화문, 종로 등 강북 도심권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도 삼송역이 계획돼 있다. 파주 운정에서 연신내를 거쳐 서울역·삼성·화성동탄으로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은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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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0일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24 일대에 들어서는 '고덕 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48~118㎡, 총 1824가구 규모며 이 중 86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같은 날 삼성물산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3동 1175-28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5곳에서 2749가구가 문을 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89-3 일원에 장위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꿈의숲 아이파크
[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