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서초구 반포현대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이하 재초환) 부담금 예정액이 공개된 이후 재건축 추진 단지의 몸값이 엇갈렸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재건축 추진 아파트 가운데 시세 조사가 이뤄지는 139개 단지 9만3000가구 중 재초환 대상인 5만9912가구의 시총은 6월 현재 97조6411억6000만원으로, 지난 4월 말 대비 1162억4000만원 감소했다.
반면 작년 말
[전범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