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과 예상보다 호전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무디스의 채권보증업체 신용등급 하향 경고 등으로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지수가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프로그램매도세가 3천억원 이상 출회되고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17포인트 내린 1830.6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현대중공업,한국전력,신한지주,SK텔레콤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과 LG전자,현대자동차,하이닉스반도체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LIG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가 각각 4%와 55 오르는 등 보험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하나금융지주는 국세청이 하나은행 법인세 부과를 철회했다
코스닥 지수도 1.73포인트 내린 644.12포인트를 기록하며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NHN과 메가스터디,하나로텔레콤,성광벤드,태광,평산이 하락하고 있고, 태웅과 다음,코미팜,SK컴즈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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