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톡, 영양제 솔루션 기업 마이23헬스케어의 IPO 컨설팅 하기로

↑ (왼쪽부터) 함시원 마이23헬스케어 대표와 송영봉 세븐스톡 대표가 기업공개(IPO) 컨설팅 계약을 맺은 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세븐스톡]

IPO전문 컨설팅그룹인 세븐스톡은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과 기업공개(IPO) 컨설팅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4월 론칭한 마이23헬스케어는 유전자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영양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DTC 유전자 검사를 활용한 신체특성12 유전자 검사, 다이어트·건강 유전자 검사, 피부·탈모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 단일·복합 영양제 11종, 건강보조식품 등도 현재 판매 중이다.
지난 2014년 다이어트 전문 기업으로 시작한 마이23헬스케어는 유전자 분석을 활용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테라젠이텍스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국제적인 영양 자문회사인 한국티이아이와의 인수·합병(M&A)했다.
송영봉 세븐스톡 대표는 "헬스케어 빅데이터 시장과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블루오션 시장이다. 마이23헬스케어가 IPO를 통해 최고의 토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마이23헬스케어에 IPO 컨설팅을 해줄 세븐스톡은 지난 20년간 KT, 삼성SDS, LG텔레콤, 메디포스트 등의 투자 유치를 도운 IPO 전문 컨설팅 그룹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