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대사업 총망라, `내게 맞는 부동산 임대사업` 교육 개강

오는 6월 5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매경 부동산센터가 주최하는 '내게 맞는 부동산 임대사업 과정' 2기 교육이 열린다. 부동산 임대사업은 재테크 수단으로 많이 익숙한 분야다.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노후자금을 활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이처럼 부동산 임대사업은 본업으로 삼는 경우도 있지만, 재테크의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부동산 임대사업이라 하면 건물주가 직접 임대하는 것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대형상가의 경우 구분상가로 분양하는 경우가 많고, 지식산업센터, 아파트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임대사업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각 종 임대사업의 종류별·물건별 특징을 분석하고, 장점을 파악하여 현재 자신의 상황에 알맞은 임대사업 과정 찾기가 주요 내용이다. '내게 맞는 부동산 임대사업 과정' 2기는 부동산 투자자 및 투자 예정자, 부동산 개발업자, 부동산 임대사업자, 업종 변경 희망자 등을 교육 대상으로 현재 경제상황, 지역별 특징, 공간제약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임대사업 업종 찾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주택임대사업의 용도변경 절차와 방법, 공업지역 입지분석 유형과 선정 방법, 경·공매를 활용한 임대사업의 종류와 특징, 대물부동산 임대사업 개념과 계획 프로세스, 부동산 안전 관리 등을 교육 진행한다.
송상열 인하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남관현 착한부동산연구소장, 이제문 창조경제연구소장, 윤재호 메트로컨설팅 대표, 뉴조이회계 배미영 세무사 등 현재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경험과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9강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7번 출구 앞 매일경제 강의장에서 진행한다. 날짜는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1회 진행하며, 교육비용은 8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MK 부동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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