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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SK증권 |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평균 구리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9.3% 상승했으며 전 분기보다는 2.2% 올랐다"며 "구리에 대한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가능성이 커 LS에 우호적인 영업환경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LS엠트론에 대한 불확실성 요인도 점차 해소될 양상이다. LS 엠트론은 지난해 7월 오토모티브와 동박 사업 매각을 완료했다. 전자부품 사업은 2분기 중 물적 분할 후 3분기에 매각 예정이다. 자동차부품 사업도 3분기 물적 분할 후 매각한다. LS엠트론은 전자부품 사업 매각으로 1887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면 주요 사업 매각 이후 트랙터와 사출기 등 기계 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할 계획이다.
최 연구원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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