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청약 경쟁률 평균 59대 1 기록

↑ [사진 = HDC아이앤콘스]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처음 공급되는 생활형숙박시설인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의 모든 타입이 청약을 마감했다.
28일 HDC아이앤콘스에 따르면 지난 25일~27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 청약접수 결과 145실 모집에 8600건이 접수돼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기간 동안 제주 서귀포시에 마련한 모델하우스에는 1만5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모형도 관람 및 청약 신청까지는 3시간 가량이 걸렸다.
이 단지는 중대형 타입인 전용면적 116~135㎡으로 공급되며, 타입별로 4베이(Bay), 이면 개방형 구조 등을 선보인다. 모든 실에 테라스 공간을 도입하고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보기 드문 넉넉한 지하 주차 공간도 들어선다.
29일 청약 당첨자 발표에 이어 30일~31일 모델하우스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단지 지하 1층~지상 1층에 들어서는 '아이파크 스토어(43실)'도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유럽풍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로 꾸며지며 커피 전문점 파스쿠찌가 입점 계약을 완료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