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과 현대자동차는 28일 '분사(Spin-off)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신성장·4차산업혁명 분야 혁신 기술기업 지원과 분사 창업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기술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이들 기업에 보증과 투자, 컨설팅, 기업공개(IPO)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보는 연대보증인을 면제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3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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