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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만안구 일대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동의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탈바꿈 시킨다. 복합개발용지는 수도권으로 뻗어나가는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지향점으로 삼아 첨단IT 기업이, 공공용지는 복합체육센터와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등 주민복지와 편익시설 및 공공청사가 마련된다. 시는 2020년~2024년까지 사업의 착공 및 단계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민간투자유발 효과 5174억원, 고용 효과 9846명이 창출될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월판선 사업도 예정돼 있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36.6km 구간으로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중 안양시에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인근인 벽산사거리 등에 역이 신설될 계획으로 교통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때문에 신규 청약 시장에서 오피스텔의 인기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미 지난해 12월 선보인 안양 센트럴 헤센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 결과 437실 모집에 2,775건이 접수되며 최고 20.4대 1, 평균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된 바 있다.
상황이 이렇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오피스텔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오피스텔은 임대 투자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올해 1월 단지 도보권에 있는 명학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주변 지역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주변에는 명학역을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총 26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있으며, 약 2만3000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어서 임차 수요 모집에 유리하다.
또한 주변에 안양대학교(안양캠퍼스)와 성결대학교 등 4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있어 부족한 기숙사를 대체할 주거 대안을 찾는 대학생 및 교직원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젊은 유동인구가 풍부해 상업시설 이용객이 늘어나 상가 임차인 모집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4층, 총 661가구 규모이며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49~66㎡ 13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7㎡ 529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30일(수)이며, 계약은 6월 11일(월), 12일(화), 14일(목) 진행한다. 금융 혜택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제공해 금융 부담도 최소화 시켰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895-5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