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정주가를 16만원으로 산출됐지만 MC사업본부의 리스크를 반영했다. [사진 제공 =IBK투자증권] |
김운호·신우철 연구원은 "LG전자의 사업부의 경쟁력은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국면에 있다"면서 "MC사업본부는 적자 축소를 위해서 전전긍긍하고 있지만 HE사업본부와 HA사업본부는 연간 영업이익이 3조원을 웃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VC사업본부도 2018년 3분기부터 매출액이 1조에 근접하면서 수익성 확보가 가시권이고 2018년 4분기부터는 ZKW 인수가 반영되면
2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14조2860억원, 영업이익 8811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와 37.1%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LG이노텍 실적을 제외한 수치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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