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건설, 신길역 인근 오피스텔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 회사보유분 분양

↑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이테크건설]

이테크건설은 지난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여의도 더리브 스타일’의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1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2개동 454실(▲오피스텔 전용 전용 19.36~41.65㎡ 269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4.84~30.27㎡ 1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3일간 1만2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최근까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말이다.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세대(실)에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영등포공원, 중마루공원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생활편의시설로는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등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장 주변에 각종 공공기관, 금융기관, 중소기업 등에서 근무하는 30만 여명을 임대수요로 갖췄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여의도가 금융특정개발지구로 지정돼 2020년까지 80만명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서울 서남부 개발로 지역 상인까지 더하면 수요층은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서 추진 중인 도로 지하화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의도~신월IC 총 7.53㎞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되면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약 40분대에서 약 10분대로 줄어든다. 서인천IC∼신월IC 11.6㎞ 구간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하고속도로화 사업이 추진 중이다.
‘더리브 스타일’은 이테크건설이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브랜드다. ‘단 하나의, 유일한'을 뜻하는 정관사 THE와 '가치 있는 삶'을 의미하는 Live In Value의 약자 LIV의 합성어로 '주거의 꿈과 행복한 삶의 가치'를 짓는 철학을 담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전화국사거리 인근(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1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현재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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