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모래폭풍을 동반한 초강력 황사가 발생해 46명이 사망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26일 이후 몽골에서 발생한 황사와 모래폭풍, 눈보라로 유목민 등
몽골 당국은 이번 황사로 실종된 사람들을 구하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모래폭풍이 계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몽골 정부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내일(31일)을 '전국 애도일'로 정하고 황사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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