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리자드ELS 등 총 4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리자드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8471회'의 기초자산은 HSCEI, 유로스탁스50, 니케이225다. 연 4.6% 수익률을 추구하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 상환 기회를 제공하며, 녹인은 없다.
이 상품은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3%의 수익을 지급하고 청산한다. 1년동안 상환 되지 않으면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을 경우, 4.6%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8472회'도 HSCEI, 유로스탁스50, 니케이225가 기초자산이다. 목표 수익률은 연 5.2%,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 상환 기회를 주며, 녹인은 없다.
이 상품은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2%의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한다.
'하나금융투자 DLS 2666회'는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 HSCEI, 유로스탁스50이 기초자산이다 목표수익률은 연 8%, 만기는 2년이다. 6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녹인은 50%이다.
다만 1년 동안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8.0%의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8473회'는 HSCEI, S&P500, 니케이225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5.3%의 수익을 추구하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녹인은 50%이다.
각 상품은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 청약을 받는다. 모집한도는 각 50억원이다. 상품은 최소 1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상품의 수익은 확정되지 않았고, 운용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