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2P금융 기업 테라펀딩은 오는 6월 3일까지 2018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테라펀딩은 제도 금융의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다세대, 다가구 주택 등 중소형 주택 공급 프로젝트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 소액 투자자를 연결해주고 있다.
또 철저한 심사 평가와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지금까지 투자자 원금 손실 없이 사업을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 3월엔 업계 최초로 누적 취급액 3000억원을 돌파하며 전국 3178세대의 건설에 도움을 줬다. 1월에는 우리은행 포함 3개의 벤처 캐피털로부터 10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있다.
테라펀딩은 구성원의 라이프성향을 반영해 출·퇴근 유연근무제, 자기계발비 지원 등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테라펀딩 상반기 공채 모집 부문은 부동산 PF 영업·심사·운용, 리스크 관리, 기관매법인 담당 영업지원, 정보운영 총괄, 신사업 마케팅, IT 등 총 6개 분야 8개 직무다.
접수 기간은 6월 3일까지이며, 서류 전형 상세, 각 부문별 수행 직무와 자격 요건 등은 테라펀딩 홈페이지에서 회사소개 메뉴를 클릭한 뒤 채용탭에서 확인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실무진) ▲2차 면접(임원진) 순으로 진행된다.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테라펀딩은 단순히 사람을 뽑는 데 그치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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