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이베스트투자증권]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웹젠에 대해 2분기 말에서 3분기 초 출시 예정인 뮤오리진2의 신작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웹젠은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6% 증가한 547억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242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 호조는 지난해 12월 론칭한 '기적:최강자' 중국 매출 반영, 지난 1월 론칭한 '기적MU:각성' 중국 매출 신규 발생 등에 따른 것이라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설명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된 것은 '기적:최강자', '기적MU:각성' 중국 매출 모두 로열티 매출로서 매출이 바로 영업이익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중국시장 서비스 게임 중 현시점에서 가장 핵심 게임은 '기적MU: 각성'이라고 설명했다. 4월 이후 '기적MU:각성' 중국 iOS 매출순위는 컨텐츠 업데이트 시기에 따라 일정기간별로 5~7위, 10위권 후반~20위권 초반, 10위권 초반 등을 오르락내리락하긴 했으나 평균적으로 10위 정도 순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뮤오리진2 국내시장 신작모멘텀을 겨냥해볼 만한 시점"이라며 "뮤오리진2는 국내시장에서 지난 4월16일 사전예
이어 "사전예약 돌입 시점과 사측의 론칭일정 목표를 감안하면 빠르면 2분기 말 늦어도 3분기 초에 국내시장 론칭이 단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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