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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당기 실적에 대해 "베트남법인(KPF Vina)과 중국법인(KPF Jinan) 등 해외 사업은 큰 폭으로 성장했으나 본사 충주공장은 국내외 경쟁 심화와 환율 등 외부 요인이 작용했다"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외환평가 손익이 크게 발생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분기 해외법인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 12%, 영업이익 173%, 당기 순이익 567% 늘었다.
민양규 케이피에프 기획조정실장은 "베트남법인은 올해 3월 법인 진출 이후 월 최고치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미 올해 3분기까지 수주를 확보했다"며, "중국법인도 작년 흑자전환 이후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본사 충주공장의 경우 기존 공급자 중심의 사업 기조는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 판단했다"며, "작
한편 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시 매출은 1%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9%와 11% 증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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