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코다코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8%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4억원으로 25.1% 줄었으나 순이익은 48억원으로 13.7%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매출액이 20.3%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해 실적 개선의 가능성을 보였다. 실제 코다코는 지난해 멕시코 시장 진출 가속화에 따른 시설 투자 비용 증가 및 환차손 등의 요인으로 4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 1분기 흑자로 전환하며 재무구조를 정상화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 4분기 대비 흑자전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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