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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피플펀드] |
앞서 피플펀드는 2017년 한해 동안 822%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또 피플펀드는 15개월에 걸쳐 누적 1000억원을 달성하고 이후 약 9개월만에 누적 2000억원의 투자금을 모집했다.
미국의 대표 P2P금융기업인 렌딩클럽이 2억 달러(약 2200억원) 모집까지 42개월이 걸렸던 사실을 고려하면 이는 서비스에 대한 폭발적인 시장 수요를 증명한다고 피플펀드는 설명했다.
피플펀드는 약 2년여 간 500건 이상의 투자 상품을 출시하며 20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취급했다. 평균 투자 수익률은 13.8%, 평균 투자 기간은 6개월이다.
전체 투자금액의 55%에 달하는 1100억원이 투자자에게 상환 완료됐으며 현재까지 총 89억원의 투자 수익이 투자자에게 지급됐다. 17만1253건의 누적 투자가 이뤄졌으며, 월 3000명 이상의 신규고객이 꾸준히 가입하고 있고, 70.8%의 재투자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서비스 출시를 1년 이상 늦추면서까지 준비한 국내 최초, 유일의 은행통합형 모델이 빠른 성장의 배경이 됐다"며 "부동산, 중소기업, 개인채권 트렌치 상품 등 업계 내에서 가장 폭넓은 상품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 또한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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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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