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미국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s)자산운용과 함께 '한국투자SSGA글로벌저변동성펀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직원과 주요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오늘 광주와 11일 부산에서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어제 열린 서울 세미나는 펀드 성과와 운용전략, 향후 시장전망을 주제로 한국투자증권 직원과 고객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투자SSGA글로벌저변동성펀드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 금융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변동성이 낮은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상품이다. '스마트 베타' 전략으로 불리는 이 같은 저변동성 분산 투자방식은 시장의 등락이 크게 일어날 때 발생하는 위험에 대응할 수
펀드 운용을 담당하는 SSGA자산운용은 미국, 유럽, 아시아 및 호주에서 기관 금융서비스, 펀드 운용, 관리를 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2조780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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